무화과 나무 구아바 나무 키우기 ~ 수초 어항에 사용한 소일 화분에 거름으로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무화과 나무 구아바 나무

 울 집 무화과 나무와 구아바 나
무입니다 좌측 무화과 나무이
고 우측이 구아바 나무 입니다

 

무화과 나무

 이 무화과 나무는 친정 뒷뜰에
서 자란것을 가지치기 해서
물꽃이로 뿌리 내려 번식 시킨
것입니다

5년을 키우면서 키가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 작년에 반을
잘라냈더니 키가 많이 줄었
습니다

무화과 나무는 물 꽂이 번식 정
말 잘 되더라고요

10개 정도 물꽂이 했는데 거위
90% 뿌리 내렸어요 몇개는 좀
키워서 나눔 했습니다

무화과 열매 아주 작은데 얼마
나 달고 맛있는지 모릅니다

저도 이 무화과를 맛 본후로는
시중에서 파는 무화과 열매는
큰데 싱거워서 맛이 없더라고요

친정 아버지가 아끼고 사랑하
는 무화과 나무인데 집이 재
개발 되어서 이제 무화과 나무
는 다시 만날수 없게 되었
습니다

이제 저희집에서 마지막 종자
되어서 이렇게 키운지 5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열매 맺은 적이
없어 그 달콤한 맛을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열매 맺겠지 하면서
기대하고 열심히 물주고 가꾸
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가지치기 하고 잎도
다 따줍니다 그러면 다음해에
새봄되면 새잎이 나서 아주 건
강하고 싱싱하게 자란답니다

열매는 아직 맛보지 못했지만 무
화과 잎이 넓직하고 커서 관상
용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아바 나무

 이 구아바 나무는 화원에서
1개당 삼만원에 2개를 사서 키
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화초도 좋아 하지만 열매
맺는 나무가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열매 맺는 구아바를 키
우기 시작 한거에요

그런데 하나는 키우기 시작
하고 2년째 한겨울 동사해서
죽었고 지금 하나는 잘 자라
고 있답니다

구아바 열매 맺히기를 바라고
샀는데 아직 한번도 맺힌적이
없어 안타깝지만 무화과 나무
처럼 관상용으로도 충분히 만
족할만 합니다

구아바 나무도 무화과 나무처럼
12월초 잎사귀를 모두 제거하
고 가지치기를 해주었어요

무화과 나무와 구아바 나무 가지
치기 한것 겨우내 뿌리 내리기
하려고 신문지 싸서 냉장 보관
3개월 했습니다

새봄되어서 이제 뿌리가 내렸겠
지 하고 냉장고 야채박스에서
설레움으로 열어 봤더니 에잉
뿌리가 하나도 안 내렸어요

그렇다고 썩은것도 아니고요
냉장고 속에서 겨우 내내 있었
기에 물 먹어서 나무들 아주
싱싱합니다

가지치기한 나무마다 뿌리는 없
지만 새싹들도 여러곳 보이고요

그래서 나무를 화분에 심었는데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지켜보고 화분에서 잘 자라고
성공하면 다음에 또 포스팅 올리
겠습니당

구아바 가지치기는 몇번 물꽂
이로 뿌리 내리려고 시도 했는
데 어렵더라고요

구아바 나무 잎은 어항 환경
을 좋게 해준다고 해서 말려서
어항에 넣어도 봤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플레티 어항에서 사용한 소일

 플레티 어항에서 키우던 수초
수명이 다하여 정리한 소일을
어떻게 버리지 궁리 했어요

이미 수초 어항으로 6개월 사
용했기에 소일의 영양가는
별로 없다고 보아야 할것 같습
니다만은요

그래도 버리기에는 마땅한 곳이
없고 어디다 어떻게 버려야
될지 몰라서요

소일이 흙인점을 고려할때 화
분에 거름으로 사용해도 되겠
다 싶어서 수초 정리한 소일을
화분에 거름으로 주었어요

과연 무화과 나무 구아바 나무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을까요?

저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소일 뿌리고 2주된 구아바 나무

 소일을 무화과 나무와 구아바
나무에 거름으로 주고 2주 된
무화과 구아바 나무의 모습
입니다

겨울에 가지치기한 구아바
나무 벌버숭이 었는데 아주
싱싱한 새잎이 새롭게 나기
시작합니다

무화과 나무도 잘 자라고 있구
요 하지만 아직은 거름의 효과
라고 단정지어 말할수가 없습
니다

새봄이라 새싹이 나오기 시작
할 가능성이 많거든요
해마다 이때쯤이면 새싹을 보
여주었기 때문 입니다

성장 과정을 더 지켜보고 매해
자라는 모습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후 다시 추가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