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와마리아

저희 아버지 85세 연로하셔서 여러가지 질병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그중 치매로 이빨 관리를 잘 못하셔서 저렇게 썩어 틀리 걸이 이빨이 썩어 빠져버렸네요~ 식사 하시다 빠져 깜짝 놀랐는데 틀리 걸으셨던 이빨이 썩어서 빠진거에요 그래서 동네 병원 갔더니 윗이빨 모두 빼고 틀리를 다시 해야 한다 하네요 위에 6개 아랫이 뿌려져 심만 남아있는 이 1개 해서 모두 7개 발치 한데요 ㅜㅜ 그런데 문제는 개인 병원에서는 지병이 있으셔서 대학병원에 가셔서 발치해야 한데요 ㅜㅜ

가지치기를 해줘야 다음해에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무화과 나무는 물 꽂이로 뿌리를 내려 10개를 번식 시켰는데요 이번 뿌리 내리기 방법은 처음 시도 해보는거라 겨우내 뿌리를 잘 낼지 저도 무척 궁금 합니다 그럼 이제 무화과 나무 구아바 나무 철쭉꽃 뿌리 내리기 시작 하겠습니다 이것은 예전 유트브에서 무화 과 나무 뿌리 내리기 본적 있어 저도 한번 해보려고요~~ 첫 번째 가지치기 한것 신문에 돌돌 말고 나무들 쏟아 지지 않도록 두군데 고무 줄로 묶어 줍니다 두 번째 대야에 물 가득 채우고 첫 번째 가지치기한 신문에 돌돌 말은것을 물 받은 대야 에 3시간 정도 담가 놓습니다 신문에 말은 나무 둥둥 떠서 무거운거로 눌러줘야지 됩니다 세 번째 물 담은 대야에 신문 으로 돌돌 말은 나무를 3 시간 ..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물초보 입니다 물초보 마트 가면 물고기 키우 는곳 지나가다 보면 한참을 물멍하다 옵니다 어항에 수초 있고 물고기들 노니 는것 보면서 너무 이뻐 나도 언젠 가는 꼭 수초 키워야지 생각 했습니다 그러던중 탱크 어항에 조그맣게 수초 키우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어항 전체에 수초 키우면 이쁘지 만 물초보라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탱크 어항에 또 작은 어항 수초를 키우게 되었어요 수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온라인 검색한 지식으로 필요한 자료들을 온라인에서 구입 합니다 수초 심을 소일과 탱크 어항에 넣을 유리수반과 그리고 제일 중요한 모듬 수초를 구입했어요 모듬 수초 종류가 5가지 왔는데 이름이 생소해서 기억을 다 못 합니다 물초보 수초 처음이라 수초가 뿌리가 없는줄도 몰랐어요 나중에 안 사실 ..

저희 아버지가 치매신데 혼자 사세요 부모님이 치매일 경우 자녀들은 늘 긴장을 하며 살아갑니다 치매 걸리신지 만 3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은 자식 얼굴 알아보고 식사도 잘 하십니다 하지만 질병이 치매만 있는것 이 아니라 고혈압 당뇨 허리협착 뇌경색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약 드시는 것도 한주먹씩 드시고 계세요 고혈압으로 신장이 점점 기능 도 상실하여 40%만 남아 있다 고 합니다 하루 하루 약으로 비티며 살고 계십니다 이런 와중에 자녀가 밤이고 낮이고 24시간 붙어 있을수도 없고요 언제 또 집을 나가 길 을 잃어버릴까 늘 불안하죠~ 본인 집 아니라고 아침에 이불 싹 개놓고 집에 가신다고 나 가서 길을 잃어 배회하다 집 을 못 찾고 결국 길에서 쓰러 져 계신적이 7번이나 됩니다 저희집에 모시려 해도 아버지 가 ..

저희집 2자 어항에 구피 20마리 넘게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구피들이 2주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구피치어 를 낳는겁니다 처음에는 부화통 한개로 시작했 는데 나중에는 감당이 않되어서 부화통 자꾸 사다보니 지금은 부 화통이 5개가 되었습니다 현재 구피치어통으로 3개를 사용 하고 나머지 2개는 구피부화통 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일전 구피 배가 빵빵하고 똥꼬에 치어눈이 보이길래 임신한 구피 부화통에 격리 시켰습니다 아 그런데 아침에 보니 글쎄 구피 치어 34마리 정도 출산했습니다 울 구피 치어들 꼬물꼬물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이 아이들은 구피 태어난지 2주 정도된 아이들 입니다 앞으로 2주 정도 더커야 성어 들과 합사할수 있습니다 울 구피들 언제나 클까 빨리 컸으 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구피 치..

오늘 기상예보에 내일부터 한 파가 온다고 합니다 저는 추운것 너무 싫은데 울 집 배란다 있는 우리 화초들은 또 어찌할꼬 걱정입니다 겨울 이맘때쯤이면 매해마다 화 초들 거실로 들어놓는것 보통일 이 아닙니다 허리 아프고 화초 놓을 공간도 부 족하고 또 귀찮기도 하고 에궁 저걸 어쩌나 고민만 하고 있었 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 갑자기 떠오 른 생각 비닐하우스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구매하려 고 여기저기 알아 봤지만 돈 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배란다 비닐 하우스를 손수 만들어 보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비닐 하우스에 필요한 재료들을 이것 저것 구입하려니 이것 또한 돈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남편한테 어떻하면 좋을까 했더니 남편 곰곰 생각하더니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를 발견 했습니다..

죽은 플레티 파 먹는 안시 우리집 예쁜 플래티와 안시를 온라인에서 분양받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플레티가 입양할때 부터 백점 병에 걸려 기존에 있던 아이들 까지도 전염되었습니다 울 플레티 한마리씩 한마리씩 죽더니 몇마리 남기고 모두 죽게 되어서 아주 많이 속상 합니다 이렇게 모두 죽고 플레티 몇마 리 남지 않았을쯤 아침에 일어나 어항을 살핍니다 오~~그런데 경악할 일이 벌어 졌습니다 아~글쎄 안시가 죽은 플레티를 파먹어서 저 지경이 되었어요 너무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어요 안시가 파먹은지 이미 시간이 꿰 흐른듯 합니다 울 집 예쁜 플레티의 특징인 빨간 색이 다 없어지고 흰색이 드러날 정도이니 말입니다 ~~ㅜㅜ 우리 예쁜 플레티 죽는것도 속 상 한데 저렇게 죽어서 까지 비참한 광경을 보면서 생각 했습니다 약육강..

겨울꽃하면 동백꽃이 떠오르죠 저도 동백꽃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누가 쓰레기통에 버린 이름도 모르는 손바닥 만한 나무를 주어 베란다에서 키우게 된지 10년쯤 되었어요 몇 해를 오래동안 키우다 보니 나무도 많이 자라고 나무 몸통 도 단단하고 굵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도대체 이 나무 이름이 뭘까 궁금해졌습니다 나무 잎사귀를 보고 동백꽃 처 럼 생겼다 생각 했습니다 혹시 동백꽃 나무 아닐까 하는 기대를 갖고 물을 열심히 주고 키웠습니다 하지만 꽃을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어 동백꽃 나무가 아닌가보다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별 관심 없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꽃 봉오리가 보이는 겁니다 앗싸~ 정말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꽃이 달랑 딱 하나만 있네요 한송이의 꽃일지라도 10년만 에..

지인이 구피를 분양해 줘서 키 우기 시작 했는데 울 구피들이 치어를 낳아주니 그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오늘도 울 구피를 유심히 살핍니 다 출산 임박한 증상이 있는지 울 구피 똥꼬를 뚫어져라 봅니다 그런데 수상한 구피 한마리를 발 견 했습니다 스폰지 여과기 위에 가만히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스폰지 여과기에 가만히 있는 구피를 살펴보니 배가 아주 빵빵하고 똥꼬가 빨갛게 벌어 져 있습니다 치어눈도 여러개 보이고요 제 경험상 짐작하기로 하루 이 틀 내로 출산임박 확실합니다구피 출산 임박하면 다른 구피 들이 옆에 오면 본능적으로 쪼아대며 불안해 합니다 또한 다른 구피들이 출산한 어 미 구피를 쫓아 다니며 똥꼬를 쪼아 댑니다 울 구피 뜰채로 잡으려고 했더 니 쏜쌀같이 도망갑니다 울 구피 도망가는 바람에 한참..

지금부터 제가 20년 7월 부터 시작한 눈물나는 물생활 초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인이 몇자인지 모르지만 엄청 큰 어항에 고정구피 키우셨어요 몇 개월전 다른 구피 키우신 다고 어항 스폰지여과기 히터기등 이름도 모르는 고정구피 통채로 30마리 넘는 고정구피 선물 받았어요~~ 물생활 초보라 구피 이름도 모르고 인터넷을 찾아 공부하기 시작 ~ 밤새는줄도 모르고 ~ 엄청 공부했어요 ㅎㅎ~~~ 처음에는 구피 출산 임박이 어 떤 녀석인지 몰라 배가 부른 구피 무조건 잡아 부화통 넣으려 했는데~ 모두가 배가 볼똑 한겁니다 ~ 어떤 구피가 출산임박인지 도무지 알길이 없어요~~ 아침에 일어나 구피부터 관찰 합니다~ 분명 엊저녁에 배가 빵빵한 녀석이 있었는데 오늘아침 보니 어찌된 일인가 배가 훌쭉해졌어요~ 부화통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