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들 ~
구피와 마리아 입니다
오늘 날씨 화창하고 너무 좋습니
다 이렇게 날씨 좋은 날은 어디론
가 가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요
그동안 이런저런 바쁜 일들로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제 바쁜
일상이 조금 숨을 돌릴 정도가
되었어요
그래서 신랑과 함께 코바람 쐬러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이 무의도는 인천에 있는 섬이에
요 인천에서 출발해서 인천대교
타고 3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
입니다
그래서 신랑과 함께 가볍게 나들
이 다녀 왔습니다
서울에서도 1시간이면 갈수 있는
가까운 거리어서 바다구경 할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에요
옛날 이곳을 가려면 배를 타고 가
야 했는데요
지금은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
되어 차로 갈수 있으니 드라이브
코스로도 참 좋더라고요
무의도 들어가는 입구에 씨앗호
떡 오뎅 핫도그 파는 곳도 있어요
저희도 거기서 씨앗 호떡 사서 사
람 없는 한적한 곳에서 먹었어요
무의도에는 무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을 가진 하나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갈매기들이 먹이 찾느라 저렇게
많이 있었어요 지금은 물이 들어
왔다가 빠지는 때에요
바닷가에 집라인 타는곳도 있
어요 kbs mbc sbs 등 연합뉴스
에서 방송된 곳이랍니다
저는 고소 공포증 있어 평생 타
보지 못하겠지만요 ~~ㅜㅜ
쳐다 보고만 있어도 아찔하네요
무의도 옆에는 실미도가 있어요
실미도라는 영화는 2,003년도
영화니까 꽤 오래된 영화인거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실미도는 무의도에 비해 정말
많이 작네요
저는 아주 옛날에 실미도가 인천
에 있는 섬인지도 정말 몰랐어요
여기가 해상 탐방로 입구에요
하나개 해수욕장을 좀 걷다
보면 해상 탐방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무의도는 산과 바다 모두 관광
할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해상 탐방로 입구에는 해상탐방
관광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해상 탐방로 입구에서 들어가 가
장 처음 접하는 곳인데요 천국의
계단 드라마 세트장이 있어요
그 옛날 저도 참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였어요
남 주인공이 여 주인공을 회상할
때마다 흘러 나오는 김범수의 보
고 싶다 노래 지금도 기억 나네요
해상 탐방로는 보이는대로 좌
측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고요
또 우측은 끝이 어디인지 알수
없을 만큼 넓은 바다에요
이렇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었어요
눈 호강하며 바다위를 걷다보면
산으로 둘러싼 좌측 중간 중간
에 바위들이 그렇게 많더라고요
사자바위 만물상 망부석 총석정
햄버거 바위 원숭이 바위 불독
바위 협곡등 ~
다 기억할수 없을 만큼 바위들이
많았어요 오랜세월 동안 풍화
작용에 위해서 만들어진 바위들
인데요
자연모습 그대로 보존된것들
인데 바위 이름도 그럴싸하게
잘 붙였더라고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이고 평일이어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무의대교 생긴 이후로 차
량 진입이 가능해져서 주말에는
사람들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 얼마쯤 갔을때 아찔한 다리
가 있어요 길지는 않지만 저렇게
바닥이 구멍 슝슝 나 있어서
무섭더라고요
사진 찍는것도 겁났어요
잘못 핸드폰 놓치기라도 하면
저 바다 속으로 그냥 기부해야
하거든요
이 겁장이는 저 구멍난 길은 무서
워서 도저히 못 가겠더라고요
옆에 싸이드로 걸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해앙 탐방로 사
진 팡팡 박으면서 쭉 걷다보니
다리 끝까지 왔어요
여기 다리 끝까지 오는데 시간이
얼마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길지도 짧지도 않은
딱 적당한 거리 였어요
이제 여기서 부터는 호룡곡산
등산로가 있는데 여기는 다음에
하기로 했습니다
호룡곡산 정상에 오르면 인천
공항이 한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다음에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오늘은 그냥 가볍게 나들이 기
분으로 나왔기에 신발도 구두
신어서 불편하고요
그래서 다음에 꼭 가려고 합니다
호룡곡산 다녀오면 그때 또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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